희귀동전 년도는?

 

TV를 보다 보면, 또는 인터넷에서 한 번쯤 희귀 동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특정 년도의 동전은 희귀한 동전이어서 동전 수집가들 사이에서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된다는 말을 들으면 혹시 우리 집에도 희귀 동전이 있지는 않은지 궁금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희귀동전 년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희귀동전 년도 - 10원부터 500원까지

동전의 종류별로 희귀동전의 년도가 다양하며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각 동전 별로 희귀동전의 년도를 살펴볼 텐데요. 특히 가격이 비싸게 책정되는 동전들을 위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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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전 년도 - 10원

 

10원 동전 중에서 가장 희귀하고 비싼 년도는 바로 1970년에 적동화로 발행된 10원입니다. 미사용의 최상급의 품질을 가진 1970년 적동화 10원이라면 80만 원에도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사실 1966년에서 1970년에 이르는 황동화와 적동화 10원들은 모두 가치 있게 여겨지는데요. 따라서 1966년과 1970년도 사이의 10원 동전가 있으시다면 전문가에게 감정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1977년과 1981년, 1983년도에 발행된 10원은 발행량이 적은 년도라 희소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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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면, 1966년에서 1970년, 1977년, 1981년, 1983년도의 10원이 희귀동전 년도이며 그중에서도 1970년 적동화 10원이 가장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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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전 년도 - 50원

 

50원 동전 중에서 가장 희귀한 동전 년도는 바로 1972년 50원인데요. 1972년이 50원 동전의 최초 발행 년도로, 미사용 최상급의 경우에 15만 원 정도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1977년과 2014년에 발행된 50원이 발행량이 적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당 년도의 50원 역시 희귀동전 년도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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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1972년, 1977년, 2014년에 해당하는 50원이 희귀동전 년도이며 그중에서도 1972년 50원이 가장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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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전 년도 - 100원

 

100원 동전 중에서 가장 희귀한 년도는 바로 1970년 100원인데요. 1970년이 100원 동전의 최초 발행 년도라서, 미사용 최상급은 40만 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1981년과 1998년 100원이 희귀동전 년도인데요. 해당 년도에 100원 동전의 발행량이 적었기 때문에 희소성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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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1970년, 1981년, 1998년에 해당하는 100원이 희귀동전 년도이며 그중에서도 1970년 100원이 가장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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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전 년도 - 500원

 

500원 동전 중에서 가장 희귀한 년도는 바로 1998년 500원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가 발생한 직후에 발행된 1998년도 500원은 오직 외국인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동전 세트를 구성하기 위해서만 발행이 되었기 때문에 딱 8,000개만 한정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모든 동전들을 통틀어서 가장 희귀한 동전이 바로 1998년 500원인데요. 미사용 최상급의 경우에는 무려 4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1987년 500원 역시 희귀동전에 해당하는데요. 당시에 500원 발행량이 100만 개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미사용 최상급의 1987년 500원은 100만 원 정도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1982년, 1989년, 2014년에 해당하는 500원이 희귀동전 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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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1982년, 1987년, 1989년, 1998년, 2014년에 해당하는 500원이 희귀동전 년도이며 그중에서도 1998년 500원이 가장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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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10원부터 500원까지의 희귀동전 년도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일부 희귀동년 년도의 가격은 사용되지 않은 동전 중에서도 최상급의 보관상태를 보여주는 동전들에만 해당되는 가격입니다. 따라서 만약 위에서 언급한 희귀동전 년도에 해당하는 동전을 가지고 계신다면, 정확한 가격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동전 상태에 따른 대략적인 거래가를 의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혹시 집에 남아있는 동전들이 있으시다면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잘하면 500원짜리가 몇백만 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